그랜빌의 법칙은 총 8개의 국면으로 나뉜다. 매수 국면과 매도 국면이 각각 4번씩 반복됩니다.
고점을 깨기 전까진 유효하며, 제 3국면의 고점에서 저항을 받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제 4국면의 저점을 제 6국면의 저점이 깨주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 ▼ 상승 조정 파동의 종결
복합 조정의 형태는 이중 지그재그의 형태로 판단됩니다. [파동 구성 → W(지그재그)-X-Y(지그재그)]
복합 조정의 종결 후 상승 지그재그의 C파가 복합 조정의 X파를 돌파 후 내려가는 중입니다. 이는 상당히 의미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유는 저 X파가 존재했던 구간은 '스탑헌팅'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며, 이는 유동성을 불러옵니다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숏물량을 모으고 싶거나, 롱 물량을 익절하고 싶은데 현재 시장에 세력의 물량을 소화시킬만큼의 물량이 없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개미 혹은 고래들의 청산 물량 혹은 손/익절 물량을 필히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 물량이 가장 많이 나올 구간은 '스탑 헌팅' 구간이며, 의도적으로 그 구간을 터치함으로써 본인들의 물량을 소화시킬 것입니다.
한 번만 이해한다면, 차후에는 자연스레 이런 사고 방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 ▼ 하락 채널의 상단 트랩
채널의 트랩이란, 채널을 뚫었다가 다시 채널 안 쪽으로 회귀하는 패턴으로, 이 경우 채널의 반대편까지 갑니다.
아직 많이 진행된 차트는 아니지만, 리테스트까지 해준 모습이다. 유심히 지켜봐야 할 채널임은 분명합니다.
만일 트랩 패턴이 컨펌되고, 하락한다면 36K까지 열려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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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큰 타임프레임으로 봤을 때, 하락 관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오른다면 더 좋은 매도 타점이 오긴 할테지만, 저는 천천히 모아가는걸 택하겠습니다.
"이 시장에서 방향을 맞추는 것과,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방향을 맞춰도 수익을 못낼 수 있고, 방향을 맞추지 못해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를 이해못한다면, 이 시장에 살아남기 힘들 것입니다. 언제나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