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월봉 마감 세력과 1차 매도 이후의 판단(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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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린더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피해 없으시게 조심하시고 운전도 안전 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먼저 전날의 차트 분석 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캘린더] 공격적 매수의 근거와 1차 매도의 근거(6월 30일)


위 차트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의 분석글을 확인하는 이유는 복습하기 위함입니다.

6월 29일 분석 글에서 매수, 6월 30일 분석 글에서 1차 익절을 권해드렸습니다. 매수를 했더라도 하지 않았더라도 그러한 근거를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7월 1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1. 월봉 차트
제가 트레이딩뷰에 분석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썼던 칼럼이 있습니다.

'종가 마감 세력과 비트코인이 토요일에 오르고 일요일에 내리는 이유'라는 칼럼이었습니다.

[캘린더] 종가 마감 세력과 비트코인이 토요일에 오르고 일요일에 내리는 이유


위 차트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สแนปชอต

현재 월봉 차트입니다. 1월 음봉, 2월 양봉, 3월 음봉, 4월 양봉, 5월 음봉, 6월 음봉이었습니다.

สแนปชอต

세력들은 종가 마감을 중요시 여기며 본인의 의도(롱 혹은 숏)를 위해 차트를 만들어나갑니다. 그러므로 종가 마감에 있어 세력의 의도를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월봉은 하루 움직임으로 인해 양봉이나 음봉이 쉽사리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월봉의 마지막 날에 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월봉이 양봉이라면 마지막날은 음봉, 월봉이 음봉이라면 마지막날은 양봉으로 해왔습니다.

그러한 이유에 대해선 반대 세력이 발악을 했을 수도 있고, 주도 세력이 일부러 보조지표를 달래기 위해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규칙성을 파악했을 때 7월 30일에는 어떻게 될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월봉 캔들은 음봉 팽이형 캔들이 출현하였으며 다음 캔들도 몸통이 찬 음봉 캔들이 만들어진다면 흑삼병으로 하락 지속형 캔들로 보게 됩니다.
현재 과거엔 지지받다가 현재는 저항받는 7 MA는 8138달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라가도 저항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에서 매수 시그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단 한번 매수 시그널이 발생하였으며 그때는 14~15년의 하락장에서 매수 시그널 뒤에 상승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 MACD는 데드크로스가 나온 상태입니다.


2. 일봉 캔들
สแนปชอต

일봉 캔들은 위꼬리가 달린 양봉 캔들이 만들어졌으며 상승 장악 확인형으로 보기에도, 유성형으로 보기에도 어렵습니다.
오늘 캔들이 몸통이 찬 양봉 캔들이 나온다면 적삼병 캔들이 만들어지며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진 하락을 염두에 두게 됩니다.


3. 패턴
1) 평행 채널

สแนปชอต

아직까지 평행 채널 안에서 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피보나치 비율
สแนปชอต

BTC/USD의 6425달러와 FXBTC/JPY의 보라색 0.886비율인 734241달러가 저항선으로써 작용하고 있습니다. 종가에서 뚫기 전까진 저항으로 받아들입니다.


5. 피봇 포인트
สแนปชอต

피봇 포인트에서는 P와 R1의 사이에 위치한 후 횡보 중에 있습니다. 각각 지지와 저항받을 자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 일봉 보조지표
สแนปชอต

파라볼릭 지표는 그대로 매도 시그널이며
오실레이터에서의 하락에 대한 하락 지속인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는 그대로 유효한 상태입니다.

สแนปชอต

어제 21 EMA에 저항을 받았으며 현재에도 6485달러에 있습니다.
MACD는 아직이며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는 매도 시그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7. 4시간봉 보조지표
สแนปชอต

4시간봉의 볼린저 밴드에서 어제 표준편차 2짜리 상한선 위에 있으니 그 자리에서 매수하는 것보단
가격이 내려가거나 볼린저밴드가 올라오며 표준편차 1짜리 상한선 부근에서 매수를 권해드렸습니다.
표준편차 1짜리 상한선 위에 있으며 공격적인 매수 자리 중 하나이고 떨어진다면 베이스라인에서 지지받을 수 있습니다.

สแนปชอต

파라볼릭 지표는 매수 시그널이며
오실레이터에선 큰 다이버전스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สแนปชอต

100 EMA에서는 아직 저항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한 돌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21 EMA와 50 EMA가 곧 골든크로스가 나올 예정입니다.

MACD는 정배열로 움직이고 있으며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에선 매도 시그널에서 하락 세가 나온뒤 내려가고 있습니다.

สแนปชอต

DMI에선 +DI가 -DI 위로 올라간 것에 대해 다시 ADX선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확실한 상승 추세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8. 김프, 환율, SFD
김프: 0.1%
환율: USD 1114.5원, JPY 10.07원
SFD: 2.2%


대응 방안
매매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매수와 매도에 대한 판단 근거입니다.
가끔 본인이 매수했다는 것과 매도했다는 것을 댓글로 올려주시는 분들에 있어 제가 가장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매수(매도)한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저를 따라 살 필요도, 팔 필요도 없으며 저는 기준만 제공해드리고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제가 없을 때의 연습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지요.
다만, 이번에 있어서는 근거가 너무 명확했으며 많은 근거들이 있었기에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도, 보수적인 트레이더라도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명확히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제 1차 익절한 금액에 대해서 조금 더 기다릴지 코인 개수를 늘릴 것인지에 대해선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위 각각의 기준들이 있습니다.
평행 채널, 피보나치 비율, 피봇 포인트, 하락 다이버전스, 일봉 EMA, 볼린저밴드의 상한선과 베이스라인, 4시간봉의 100 EMA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기준에서 이렇게 했을 때 어떻게 되어왔나에 대한 과거의 유사성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트레이더는 그것을 판단한 후에 진입할 근거와 자리를 정리하시고
보수적인 트레이더라서 현재 상승 추세를 확인하기 전에 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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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글 잘 보셨다면 아이디어 좋아요(👍)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홍보도 많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팔로어가 늘어나며 보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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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오실레이터(Oscillator)에서의 다이버전스(Divergence)


오실레이터에서의 다이버전스에 대한 교육 아이디어를 작성하였으니 안 보신 분들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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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이 되서 제 인생 이야기를 조금 할까 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초등학교 교사가 본 직업이며 교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대를 다닐 때 총학생회 일을 했었습니다. 2학년에는 사무국장 겸 복지국장을 맡아 일을 했었고 3학년에는 총학생회장을 하려다가 접고 총학생회가 세워지지 않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교사하는데 있어 총학생회와 같은 스펙이 필요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총학생회 일을 꺼리며 차라리 그 시간에 과외를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했었습니다.

학교의 리더를 맡아 일을 하는데 있어 제가 착각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궂은 일을 도맡아 일을 해주면 사람들이 좋아할거야.’

물론 힘든 일을 해주면 사람들이 편하긴 합니다. 선택에서도 골치 아플 일도 없고 책임도 저만 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터나 농활 같은 일도 누구한테 맡길 일 없이 제가 모든 선택을 하고 모든 일을 처리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리더가 되어 이 사람들의 일을 대신해주게 되면 이 사람들이 성장할 수 없겠구나.’

이 사람들도 어쩔 수 없어 하는 것이 아닌 보람된 일을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인데 제가 일을 다 해버리면 이 사람들은 성장하지 못하고 보람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고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며 노선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답은 내가 내려주지 않고 그들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돌아가면서 저녁에 운동장에서 맥주 한 캔 하면서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그들은 학교에 더 애착을 가지고 일을 하며 본인의 의견을 어필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 글을 쓰면서도 답을 내려주기보단 답을 여러분께서 찾도록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제가 답을 내려주고 리딩을 해주면 잠깐의 신뢰도는 높아질 수는 있겠지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학교에서 교사로서, 가정에선 아빠로서, 어느 모임에서라도 리더가 되었을 때 그들이 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본인이 잘난 것이 아닌 잘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저는 맥주 한 캔 마시면서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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