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다이버전스가 발생한 기준 캔들에서 파생한 가로선을 지지/저항으로 활용하라.
④ 다이버 라인을 뚫고 가면 '다이버 무효화'
: 만들어진 다이버 라인을 뚫고 가면 다이버의 영향력은 '무효화' 됩니다.
└ 매매전략 : 유효를 전제로 방향대로 진입합니다. '다이버 방향전략(다방전략)' 이라고 합니다. 상승다이버전스 라인이라면 buy , 하락다이버전스 라인이라면 sell 로 방향 전략을 구사합니다.
└ 매매전략 : 무효화 되었으므로 기존포지션이 있다면 손절전략을 쓰고, 포지션이 없다면 라인을 돌파한 것이니 개념적으로 포지션의 스위칭이 되므로 반대방향으로 진입 합니다. '다이버 플립전략(다플전략)' 이라고 합니다. 상승다이버전스 라인이라면 sell, 하락다이버전스 라인이라면 buy 로 방향 전략을 구사합니다.
매매전략을 그림으로 보겠습니다.
⑤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다이버 '다이버 해소'
└ 해소조건 구체화 ▼
: 상승다이버가 만들어졌을 경우, 하락다이버가 만들어지면 '해소'
: 하락다이버가 만들어졌을 경우, 상승다이버가 만들어지면 '해소'
: 과매도, 과매수 영역 도달시 '해소' (상승다이버(바닥에서 위로 출발함)가 나왔을 때 과매수(천장에 도달)에 들어서면 상승다이버가 발생한 이후 지표의 공간상 더 오를 곳 없이 오를만큼 다 올렸으니 '해소'로 판단하면 됩니다. 하락다이버(천장에서 아래로 출발함)가 나왔을 때 과매도(바닥에 도달)에 들어서면 하락다이버가 발생한 이후 지표의 공간상 더 내릴 곳 없이 내릴만큼 다 내렸으니 '해소'로 판단하면 됩니다. 해소지점에서 '전량익절'과 '부분익절'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부분익절'에는 '고니' 개념을 생각합니다. 고니는 절반익절을 의미합니다.)
정리하면, 매매전략의 핵심은 다이버전스가 확정되는 부분을 주의깊게 보는 것입니다.
거기서 다이버라인을 만들고 지지/저항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돌식 다이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대로 다이버라인을 긋고 복기해보면 지지/저항이 정말 잘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매매방법은 연관지어 공부할 것들을 함께 배운 뒤에 구체화 될 것입니다.
저는 다이버라인을 그리는 것까지 도달하기 위한 선수과정을 생략하기 위해서
지표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만, 지표가 없더라도 위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작도하면서
복기해보면 다이버전스에 대한 전략이 더 구체화 될 것입니다.
4. 다이버전스 예제(★)
예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방전략 예시입니다.
다플전략 예시입니다.
시간프레임 변화를 준 예시입니다.
5. 마무리
-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다이버전스 그림이 보일 때 마다,
계속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념을 수십번 이상 환기시키는 작업이 동반되면
복잡함이 어느새 익숙함이 되어 자신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예측' 능력도 향상됩니다.
복기를 많이 하세요. 결국 차트 안에 답이 있습니다. 더 많은 예제를 확인하고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저랑 같이 하면 좋지만,
굳이 저랑 같이 하지 않더라도 꼭 위의 내용을 여러번 읽고
적용해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다 설명을 못했지만,
다이버전스 개념에 이미 좋은 기준과 '중첩' 적인 부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 있으면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진짜 좋은데~!
오늘 길게 설명했지만, 인사이트의 핵심은 다이버 라인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점이었던 부분이 면으로 확장되는 개념! 이 아이디어는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답니다 :)
P.S. 진짜 마무리
싸게 사서, 산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 매매의 전부입니다.
네. 그냥 그것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매매에서 적용하는 것은 당연히 처음부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버전스를 잘 활용하면 최고점과 최저점은 아니라도
대부분의 고저점 부근에서 중요한 위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은
여러분 포지션 가격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같이 시장에서 살아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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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 연관 아이디어는 하단을 참고하세요. (캔들학습, 시간학습, ADR 매물대 지표, 일목균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