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밝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의 23년 전망 혹은 장기 관점을 궁금해하셔서 재미있는 관점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기준에서의 비트코인은 21년 68K를 찍으면서 상승파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하락 조정파동이 시작된 어딘가에서 우리는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차트는 시간축(가로)+ 가격축(세로)으로 구성이 되어 필연적으로 상승한 가격에 대한 값을 시간축으로 힘의 균형을 맞춰줄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추세와 파동 / 힘의 균형적인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바로 68K를 넘어서는 상승장이 바로 오기는 힘드며 가격과 시간의 힘을 맞추기 위해 충분한 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안에서는 24-25년의 반감기 이슈로 충분한 상승랠리를 보여줄 수 있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4파의 저점과 5파의 고점을 이어주는 추세기반 피보나치 시간툴을 활용하여 분기점을 분석해볼때 우리는 23년 4분기에서의 변곡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하여 유래없는 양적완화를 통한 부양정책은 결국 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을 낳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건 FED Pivot, 즉 인플레이션을 잡고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에 대해서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으며, 가장 유력한 기간으로는 23년 4분기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인 추세기반 피보나치 시간툴과 매크로 경제의 분석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구간으로 저는 23년 4분기가 주요한 저점을 만들어주는 혹은 매집의 시간을 충분히 주고나서 24-25년의 비트코인 반감기 상승랠리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채굴업체들이 도산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채굴기업도 상장폐지를 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득권의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보고있으며 이는 손바뀜의 형태로 나탈것으로 생각합니다. 월가에서는 새로운 거래소를 앞세우고 있고 미국을 대변하는 샘과 중국을 대표하는 창펑이 보이지 않는 국가간의 싸움의 대표주자로 나와있지만 결국 월가의 레거시 금융 회사의 고래들과 미국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라는 음모론도 좋아합니다. 전저점을 갱신하고 코로나빔 근처까지 시장을 리셋하는 "Great Reset"이 감행된다면 우리에겐 매우 좋은 기회의 영역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기대도 해봅니다.
이때 저는 68K를 넘기보다는 54K 레벨정도의 큰 수렴을 만드는 두번째 고점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큰 삼각수렴의 패턴은 2030년에 68K를 넘기는 큰 상승모멘텀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약 10년 주기의 파동은 결국 2013년에 시작한 상승파동을 2021년에 마무리를 짓고 다시 약 10년간의 시간을 응축한 후 발산될 것으로 예측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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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년봉입니다. 비트코인은 상승 후 1년의 조정을 보여주는 패턴을 계속 보여줘왔습니다.
22년에도 음봉을 만들어주는 조정을 1년 보여줬으니 다시 3년간 올라가야할까라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하나의 싸이클이 끝나고 여기서는 적어도 조정파동이 만들어지는 구간이 나오는게 차트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겐 자연스러운 파동의 모습일것입니다.
물론 저도 여기서 다시 3년간 오르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시장을 보고자 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광풍은 과거의 닷컴버블을 닮아있습니다. 그부분도 우리가 한번 짚어봐야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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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의 person of the year를 장식한 아마존의 제프베조스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aka Techno king은 매우 닮아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존이 1999년 y2k 세기말의 기운이 온지구를 감싸고 있을때 이커머스를 이야기하며 닷컴버블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모든게 되는것처럼 세상은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그때 고작 했던것이라고는 채팅과 한글타자연습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 이메일등의 매우 소소한 것들이었습니다. 이는 버블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의 큰 조정을 맞이했습니다. 제프베조스가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이 된것과는 다른 시장의 성적표를 받게되었죠.
비트코인의 열풍이 불었을 당시 시장은 비트코인이 전세계의 기축통화가 될것이라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세상의 모든것들이 nft화가 될것처럼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버블은 금새 꺼지고 시장엔 공포와 절망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게 저는 일론머스크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면서 일론머스크를 지구상에서 가장 큰 부호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왜 스스로 자처하며 코인왕이 되고 싶었을까요? 어마어마한 자산의 헷지 개념으로 저는 그가 비트코인을 옹호하며 자산의 변동성을 막기위해 더 큰 변동을 가진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몇일전 일론머스크는 225조원을 날린 인물로 기사화가 되었죠. 그만큼 천문학적인 자산을 가진 그는 돈을 벌기 위함보다 자산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는 비슷한 조정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역시 전기자동차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지만 배터리 이슈, 기후 이슈, 자동주행이슈등 아직은 풀어야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닷컴 버블의 산물인 아마존의 차트와 크립토 버블의 산물인 비트코인의 차트는 매우 닮아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닷컴버블의 아마존이 조정을 거쳐 바닥을 찍은건 고점대비 665일의 하락 조정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이를 비트코인에 대입하였을 때 다시한번 2023년 4분기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블로 시장이 끝날까요? 이커머스를 앞세운 아마존은 각고의 시간을 거쳐 기술이 발전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인터넷이라는 닷컴의 산물이 효용성이 생길 때, 대중들이 실질적으로 그 가치를 느끼면서 꼭 필요한 요소로 해석이 되었을때 그 가치는 가격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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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의 시기가 지나고 일상속에서 대중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시장에서 효용성이 생길때의 모습입니다. 이커머스 그리고 아마존 일상생활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지구의 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비트코인이 세상에서 스캠이 아닌 자산의 가치로, 혹은 디지털 골드로 네트워크의 신뢰도를 이야기하는 산물로 대중에게 인정을 받고 시장에서 그 효용성과 가치가 빛을 볼 때 우리는 비트코인의 도약을 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립토 마켓에 트레이딩하고 투자하고 있는 우리들이 코인충이 아닌 트레이더로서 인베스터로서 인정을 받는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10년 주기설 - 추세기반 피보나치 시간툴 - 차트의 힘의 균형 - 파동적인 측면 - 닷컴 버블 & 크립토 버블 & 일론머스크 - FED PIVOT 시기
위의 다양한 이슈들로 하나의 시나리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시장은 예측하는게 아닌 대응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해당 관점은 얕은 지식을 가진 개인 트레이더의 음모론적인 측면과 부족한 기술분석으로 끝날 수 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셨길 바라며 2023년 한해동안에는 잃지않는 트레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그 누구보다 이시장의 활성화가 다시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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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트입니다. 피보나치 스피드 레지스턴스 팬을 통해서 가격과 시간축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하였습니다.
큰 조정을 받고 지지 받을 구간에서 지지를 받은 모습이며 65-86불까지 아래꼬리를 달면서 한번더 찌를 수 있는 매물대도 확인이 됩니다.
시간축으로는 23년 6월부근이 변곡으로 잡히게 되면서 하락에 대한 되돌림과 변곡이 발생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23년 4분기 시작점과 맞물리는 구간이라고도 보여집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는 일론머스크라는 인물의 영향력 아래서 가격적인 영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피봇 포인트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타이밍에 대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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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빛으로 본 매물대 입니다. 촘촘한 구간은 매물대가 쌓여있는 구간이기에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해줄것이며 텅빈 공간은 장대봉으로 지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해석합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조정구간으로 본 매물대와 비슷한 빈공간이 보여집니다. 68-86불은 빈공간으로 쉽게 내리고 빠르게 말아올릴 수 있는 영역으로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와의 관계가 일론머스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볼만한 요점이라고 생각됩니다.